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엘지교차로에서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엘지교차로에서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양현철)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지난 15일 서청주교사거리·엘지교차로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질식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산업보건협회, 하나병원, 산업간호협회, 청주의료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하나로산업보건연구소, 충청산업보건연구원 등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재해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강조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 OPL(밀폐, 폭염) 리플렛 자료 배포 등을 진행했다.

유호진 지사장은 "질식 위험장소 진입 시 이동식 환기팬으로 외부 공기 급기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작업 전 안전점검을 필수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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