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15일 무심천 일대에서 지역 대표 하천인 '무심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이 15일 무심천 일대에서 지역 대표 하천인 '무심천'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LG화학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LG화학이 지역대표 하천인 '무심천'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LG화학 오창공장, 청주공장, 오송공장 임직원 70여 명은 15일 무심천 일대에서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무심천 일대의 쓰레기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건강지킴이' 활동도 실시했다.

오창공장 주재임원 김민환 전무는 "LG가 1979년에 청주에 첫 사업진출을 한 이래 현재는 LG화학을 비롯한 6개 LG계열사의 10개 공장에서 8천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할 정도로 청주 지역은 LG그룹의 핵심 거점"이라며 "이처럼 LG가 청주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주신 지역 시민과 사회에 보답하고자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무심천 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날 실시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향후에는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유해 식물 제거 활동, 시민 건강지원을 위한 쉼터 조성 등 도심 속 생태보존과 지역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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