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18일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7기 2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단양군 제공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18일 첫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민선 7기 2천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한달여 간의 공백기간동안 신철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군정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한 공직자 모두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류한우 단양군수가 18일 업무에 복귀한 뒤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류 군수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일정으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그는 "민선 7기는 2천만 관광도시 단양시대, 남북평화의 시대, 지방분권 시대의 흐름 속에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민선 7기 역시 군정 운영 최상의 가치는 변함없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 "이라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공약사업 7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을 철저히 검토·분석하고, 예산확보 방안 등 로드맵을 수립해 군민 입장에서 추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