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 제공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은 19일부터 25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18, K-ART(한국화) 멘토링展'을 개최한다.

한국화전공 교수들이 제자들을 지원하고자 급여기부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조성한 교수창작지원기금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작품연구결과를 학부생 후배들과 함께 공유하며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한국화 작품 60여점이 전시된다.

멘토, 멘티들은 전공지식과 창작과정에 대한 조언을 주고받으며 강의시간에 이루어지지 못하는 실질적인 작품제작실습을 하고 대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가 성장해 나가는 아름다운 창작의 동행을 하고 있다.

정황래 교수는 "전공에 대한 이해와 창작미술인으로서 재능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시켜 성공적인 대학생활이 되도록 돕고자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멘토로 김지선, 유소망, 윤세연, 이 설, 정다혜, 정보라 대학원생, 멘티로 김소은, 김수연, 남시우, 박서연, 박소연, 박종현, 양은정, 이재은, 이윤수, 이주하, 이희정, 전아영, 정지은, 정혜민, 조은성 학부생 등 2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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