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증평 14개 농협조합원 권익향상 기여"

정환주 옥산농협조합장 /충북농협 제공
정환주 옥산농협조합장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지역 농협과 축협, 낙협 및 인삼농협 조합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환주 옥산농협조합장(사진)이 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정 회장 옥산농협을 2017년 상호금융대상 최우수, CS(고객만족) 우수조합으로 키운 강소농협의 표본이다. 지난 4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았다.

또한 주말마다 학문에 정진해 3년만인 지난 3월 농협를 수석졸업하는 등 귀감을 사고 있다.

정 회장은 "농협은 조합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 최전선의 조직"이라면서 "회원 조합장들과 함께 농업과 농촌이 번영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조합운영협의회는 청주지역 농협 11개, 청주축협, 청주낙협, 증평인산농협 등 14개 농·축·낙·인삼조합의 조합장이 참여하는 충북최대의 조합장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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