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기청·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25일까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15개 프로그램 통해 판로 개척

'중소기업제품 PPL 지원사업'은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제품을 노출시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중소기업제품 PPL 지원사업'은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제품을 노출시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직접 관련이 없다. / 클립아트코리아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성환)는 2018년도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중기제품 PPL 지원사업'은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제품을 노출시켜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3차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배드파파(MBC) ▶내 딸의 남자들(E채널) ▶도시어부(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광고가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광고비용 50%, 청약 등 광고 프로세스 진행, 쿠팡·11번가 같은 오픈마켓 판매기획전 후속 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고,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http://kr.gobizkorea.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2016년 국내 지상파 드라마 간접광고를 시작으로 현재 국내 케이블·예능·교양뿐만 아니라 베트남 TV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현재까지 총 250개 제품이 간접광고에 참여했고, 2017년 참여업체의 평균 매출액이 13.4% 증가하는 등 홍보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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