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씨(왼쪽 세번째)가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구매한 공연티켓 50장을 충북도진로교육원 김기탁(왼쪽 네번째) 원장에게 전달했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제공
박신애씨(왼쪽 세번째)가 청주시립교향악단에서 구매한 공연티켓 50장을 충북도진로교육원 김기탁(왼쪽 네번째) 원장에게 전달했다. / 청주시립교향악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는 19일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에서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류성규)과 함께하는 '행복나눔티켓'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신애(첼로 최아현 어머니)님은 충청북도진로교육원에 청주시립교향악단으로부터 구매한 공연티켓 50매(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달된 티켓은 6월 21일 청주시립교향악단 기획공연 '영비루투오소 콘서트' 관람권이다.

행복나눔티켓'은 개인이나 기업, 단체 등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공연 관람 티켓을 활용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복지관 등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행복'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다가오는 공연으로는 7월 28일 '풀문 콘서트', 8월 9일 '팝스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행복나눔티켓은 청주시 문예운영과 또는 청주시립교향악단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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