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옥씨의 '환희' 작품이 제43회 충북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 영동군청 제공
조기옥씨의 '환희' 작품이 제43회 충북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 영동군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매봉 안병찬 선생의 제자들인 영동군 삼여회 회원들이 제43회 충북미술대전에서 한국화와 서예 부문에 대거 입상했다.

특히, 이번 미술대전의 한국화부문에서는 조기옥 씨가 모든 이들의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환희'란 작품으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김영숙, 김해숙, 임정선, 여정선, 장혜숙, 심영숙 씨도 천태산 삼단폭포 등의 작품으로 입선을 차지했다.

서예(한문)부분에서는 조건희 씨가 입선을 차지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6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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