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새벽 진천의 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사진= 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0일 오전 2시 47분께 진천군 덕산면의 한 정화조 맨홀통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2개동 432㎡와 지게차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천5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쓰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해로에 남아있던 열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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