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주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박래구 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청주우체국 제공
서청주우체국 작은 대학 개소식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박래구 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서청주우체국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서청주우체국(국장 박래구)은 지난 19일 청주분평동우체국 2층에서 지역주민들의 문화소통 및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우체국 작은대학' 개소식을 열었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지역 내 공익사업 기여 및 사회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우체국 내 여유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2시간씩 '스마트폰활용', '힐링실버체조', '종이공예' 등 3개 과정이 무료로 운영된다.

박래구 서청주우체국장은 "우체국 작은대학이 지역사회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