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박석란 본부장(사진 왼쪽)은 20일 청주 바다어린이집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본부장 박석란)는 20일 청주 율량동 바다어린이집(원장 백은진)에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나눔현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자에게 제공하는 현판이다.

바다어린이집은 '참교육을 실천한다'는 슬로건 아래 25년 동안 지역 아이들의 따뜻한 돌봄 역할을 해왔다.

백은진 원장은 "우리 사회의 초석인 어린이를 어른들이 돌봐야 한다고 생각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며 "25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했던 것처럼 이번을 시작으로 꾸준히 아이들을 돕는 일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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