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취재부문 '힘내라 소상공인' 50회 시리즈

20일 충북기자협회 2018년 2분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기획취재부문 수상자인 중부매일 김미정(사진 가운데 왼쪽)·김용수(사진 가운데 오른쪽) 기자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기자협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중부매일 김미정(경제부 차장)·김용수(영상미디어부 국장) 기자가 20일 충북기자협회 2분기 기획취재부문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충북기자협회(회장 박성진)는 20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기획취재·일반보도·편집부문 등 3개 부문에 대한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기획취재부문 수상자인 김미정·김용수 기자는 '힘내라 소상공인' 기획시리즈를 통해 1년7개월간 50차례에 걸쳐 총 49명의 충북지역의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수십년간 IMF 위기를 이겨내고 경제불황의 풍파속에서 꿋꿋히 가게를 지켜온 '사장님'들의 열정과 인생관을 담아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매출증대와 자부심 제고 등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보도부문에서는 CJB청주방송 이태현·김근혁·박희성 기자가 '똑같은 채점표… 조직적 조작' 작품으로 수상했고, 편집부문에서는 충북일보 이민영 기자가 '미호천 물길따라, 내마음 꽃길따라, 일상愛 힐링충전' 작품으로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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