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청양군은 21일부터 27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18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20일 밝혔다.

(사)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복싱협회 주관으로 제68회 전국 중·고·대 복싱선수권대회, 제17회 전국여자복싱선수권대회, 제13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가 진행된다.

참가체급은 남자부문은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 여자부문은 ▶중등부(3체급) ▶고등부(3체급) ▶일반부(3체급)다. 중등부는 2분 3회전으로 고등부, 대학부 및 일반부 모든 체급은 3분 3회전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종별 선수권 복싱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함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청 복싱팀이 제13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에 L플라이급 안성호, L웰터급 이푸름, 미들급 김대환, 슈퍼헤비급 임상혁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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