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축수산과(과장 김만태)는 최근 중국에서'O형'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안후이성 2018.6.12. ('18.6.7일 확진) '0형'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보고와 관련 우제류 농가에 구제역 '0형' 백신 접종프로그램에 따라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 중국 등 구제역 발생국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축산농가 종사자(외국인근로자 포함)방역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SMS등을 이용해 홍보했다.

김만태 축수산과장은 "구제역으로부터 우리 시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상시소독과 외출 후 귀가 시 반드시 소독, 환복, 목욕 등 조치 후 축사 출입하는 것 등 기본 방역을 준수하고 철저히 구제역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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