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인.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가 공약 사업 이행과 지역현안 사업을 위해 20일 충북도청을 방문, 음성군 전략사업인 '소방 복합치유센터',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 지원과 내년도 국가·도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나서고 있다.

이날 조 당선자는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충북도를 방문, 이시종 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소방 복합치유센터'를 혁신도시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으며, '미래 첨단농업 복합단지' 유치에 대해서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대규모 산업단지조성과 기업체 입주 등 물동량 증가에 따른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건설과, '음성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오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충북도 차원의 지원과 국가·도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조병옥 음성군수 당선자는 "성공적인 민선 7기 군정을 위해서는 2019년 국·도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건의한 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음성군의 주요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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