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오는 29일까지 전통식문화 계승활동의 하나로 실시하는 전통한과 제조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전통한과의 표준화된 가공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한 부가가치를 높여 6차 산업의 기틀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 대상은 청주지역 내 식생활 체험장 운영자, 향토음식연구회원, 발효사랑연구회원, 발효가공식품연구회원, 생활개선회원, 청주시농업인, 청주시민이다.

교육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3시간씩 총 7회에 걸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과에 대한 이론교육과 한과에 들어가는 밑재료, 강정·양갱·정과·한과 포장법 등 실습교육이 함께 병행된다.

신청은 6월 29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승남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를 알리고, 이를 활용한 전통한과 제조에 대한 최선의 강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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