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도내 50여 농가 참여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협 청주시지부가 주관하는 '오창 미래지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23일 개장한다.

이번 장터는 도내 50여 농가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장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일 주말장터로 운영되며 개장기념으로 삼겹살, 표고버섯, 딸기쥬스 등에 대한 특판세일과 함께 개장일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권기인 지부장은 "광역장터 상설 운영으로 소규모 출하농가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여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열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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