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한국은행은 2018년 하반기 국실장 인사에서 신임 한국은행 대전 충남본부장에 오영주(52.사진) 국제국 부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오영주 본부장은 대전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국제국, 외자운용원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했다. 또 2003년 美 Washington Univ. in St. Louis 법학박사와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부임하는 오영주 대전충남본부장은 외환.국제금융 전문가로서 국제업무 감각이 뛰어나고 책임감과 통솔력을 겸비했다는 게 주위의 평가다. 또 평소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으로부터 신망이 높다.

현 김한수 본부장은 오는 25일 한국은행 박물관장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