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30일까지 공식 파트너 및 스폰서·공급사를 공개 모집한다.

공식 파트너 및 스폰서·공급사는 일정 금액 이상 기부 시 지정기부금으로 인정된다.

조직위는 2018 청주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기간 동안 기업 홍보 부스와 포토존을 조성하고 홍보물 제작 시 공식 스폰서 명칭 게재,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계층의 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랑의 입장권' 보내기 운동을 21일부터 시작한다.

행사 후원의 성격을 갖고 있는 사랑의 입장권은 '시민사랑'과 '기업사랑'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시민사랑'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홀몸노인 및 복지관련 기관·단체 전달되며 누구나 구입할 수 있다.'시민사랑'은 5천원에 판매된다.

또한 '기업사랑'은 직원 문화 복지를 위해 티켓 나눔의 성격을 갖고 1만원에 판매된다. 300만 원 이상 후원 시 후원자 명을 넣어 입장권을 제작하며 법인세법에 의한 지정기부금 단체로 지정·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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