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 등 1천300여 명 참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가 지난 22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 제공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가 지난 22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한국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협회장 김화수)가 지난 22일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어울림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여섯번째 열린 본 행사는 장애인복지시설 충북협회가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27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등 1천300여 명이 참가해 춤과 율동, 부스체험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장 앞 광장에서는 생맥주 시음, 떡볶이만들기, 아이스크림과 팝콘만들기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행사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화수 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이 삶의 주인공으로 생할 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보다 성숙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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