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와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회장 안교신)는 지난 23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음성상공회의소 제공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와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회장 안교신)는 지난 23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기업체 임직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음성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는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회장 안교신)와 공동으로 23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기업체 임직원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 음성군 기업체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음성군 기업체 노사한마음 대회'는 기업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매년 노사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근로자 20여명이 음성군수 표창과 음성상의 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으며, 노사정을 대표해 이필용 음성군수, 박미심 고용노동부충주지청장, 안교신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장,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이 노사정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신노사문화 정착과 산업평화지대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도 족구, 탁구, 계주, 야구윷놀이 등에 참가한 기업체 임직원들의 열띤 응원 분위기 속에 45개 팀의 체육경기가 진행됐으며 경품추첨과 시상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박병욱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사 한마음대회를 통해 음성지역 기업체 임직원들의 사기가 한층 높아지고 노사협력관계도 더욱 굳건하게 발전해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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