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준기 기자]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지회장 이춘주)는 지난 2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칠갑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실버가요제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진출자 12명의 열띤 경연과 실버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박진도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객석을 뜨겁게 했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청양지회는 대중문화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노인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들의 재능을 펼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오늘은 평소 숨겨왔던 끼를 발산하고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으로 모두 활기찬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