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시험검사인증기관인 SIRIM QAR International과 ‘국제방폭 유지보수기업 인증 및 개인자격 인증’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2년 국제방폭인증기구로부터 방폭기기 서비스 기업 자격 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하지만 방폭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개인의 전문을 평가하는 개인자격인증은 발급하지 못했다.

공사는 협약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국제방폭 유지 보수기업 인증(IECEx Certified Service Facility Scheme)과 개인자격 인증(Certified Persons Scheme)' 자격을 보유한 SIRIM QAR International과 기술을 교류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으로 제정될 방폭전기기기 상세 기준 권고 사항인 방폭기기 유지보수기업 교육을 이수하였거나 개인자격인증을 보유한 종사자의 작업 실시 조항과 관련해 종사자 교육 등 각종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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