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는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 참가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호서대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18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인 '지역대학연합 스타트업 IP창업캠프'는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청,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호서대 창업지원단과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으로 진행됐고 41명의 지역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

스타트업 IP(Intellectual Property_지식재산권)캠프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시장조사 시뮬레이션, 지식재산 활용전략,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의 중요성, 특허명세서 작성방법, 전자출원 제도, 등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체계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 창업동아리팀 및 학생들은 창업아이템 디자인, 기술특허, 실용실안등을 특허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특허명세서를 작성하여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캠프에 참가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을 위하여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소속 비즈니스위원단 전문멘토들과의 경영, 법률, 세무에 관련된 1:1 실무 멘토링도 진행됐다.

김근수 학생교육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을 부당하게 이용당하는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특허출원이란 지식재산 보호 및 재산권 보유를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다, 또한 금번 캠프를 통하여 지역대학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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