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교장. / 서일중·고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사람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일이기에 가장 보람된 일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자기 계발을 통해 각자 전문성을 향상시켜 서일인이라는 권위와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고민하면서 소통하는 교장이 되겠습니다."

신임 김학면 교장은 '서일가족여러분, 지난 34년 동안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한결같은 노력으로 이 자리에 서서 참으로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여러분은 서일의 희망이다. 서일의 역사를 기록할 주인공이다. 여러분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교장은 지난 1984년 부임한 이래, 지금까지 34년 동안, 올바른 교육 철학으로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인성 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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