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문제 해소 대중국 수출 회복세 속 개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로고.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사드보복 문제로 주춤했던 대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27일 충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중화권 시장 진출 성공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27일 오후 2~6시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중화권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중화권 국가와 비즈니스 경험이 많은 전문강사진으로부터 중국·대만의 최신 이슈, 진출현황, 시장전망,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진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충북지역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충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043-230-5372)로 하면 된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면서 충북지역 전체 수출에서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이 60% 이상으로 중화권 시장이 충북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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