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영선기자] 보령시는 26일 미산면사무소에서 사단법인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3사랑나눔 보령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힘! 자원봉사'이란 주제로 열린'1+3사랑나눔 자원봉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맞춤형 자원봉사로 기업과 사회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도심지역에 비해 복지 혜택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전문봉사단 14개 팀,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일반검진, 당뇨혈압체크 ▶한방의료 ▶전기안전점검 ▶돋보기나눔 ▶이동빨래 ▶칼갈이 ▶이·미용 ▶장수사진촬영 ▶손 마사지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국악공연 ▶급식지원등 다양한자원봉사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3 사랑나눔이란 공공기관과 기업, 자원봉사단체 3개의 주체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한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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