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명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상명대(총장 백웅기)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고경일교수가 개인전 고경일의 풍경내비 '다낭에서 호이안 사이展'을 개최한다.

27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달간 서울 NOP지원센터 1층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개인전은 만화가이자 풍경화가로 유명한 고경일교수가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호이안까지 여행하며 느낀 베트남의 과거와 현재를 고경일교수 특유의 색감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작품활동을 통해 역사적인 상처를 보듬고 시대적 요구에 응답해온 고교수는 이번 전시회에 앞서 "나의 어설픈 풍경화 기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의 베트남이 있게 된 미국과의 전쟁을 이해하기 위한 여행을 꿈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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