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주의 활동 프로그램 현장 전문가 양성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2018년도 대학 RCY 학생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대학 RCY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경배)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2018년도 대학 RCY 학생지도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 만들기, 현장상황대처 능력 향상(이론 및 실습), 회의 및 의식 진행법 등을 진행하고 각 대학 간 정보교류 및 친선활동을 위해 팀 빌딩, 미니올림픽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적십자 활동 관련 전문지식 함양과 단체 활동의 안전 관리를 위해 응급처치 강습을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편성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허부자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로 리더의 자질과 능력을 키워서 청소년 RCY단원들을 지도해주기를 기대한다"며 "대학 RCY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아 미래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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