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6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6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 /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6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환경단체 활동가, 환경관련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청호 주변 지역 상생발전모색을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건희 대청호운동본부 사무처장의 '대청호 상생발전방안 모색'과 배명순 충북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주제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이 사무처장은 "규제에 상응하는 지원과 보상이 필요하다"며 "청정산업의 자원화와 상·하류간의 농산물 교류, 생태관광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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