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마이크 : 충북권' 지역특화프로그램
27일 음성군, 30일 영동군서 색다른 공연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과 지역특화프로그램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2'를 진행한다.

'청춘마이크'는 학력·경력·수상실적에 관계없이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 지원을 통해 전문 문화예술가로의 성장 발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6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음성군 맹동면 대하4길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청춘마이크 공연은 보리가야금(국악), 평택연희단(국악), 레코드마켓(대중음악)이 참여해 저녁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색다른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 30일에는 영동군 3·1공원 일원에서 바위꽃(국악), 이승윤(인디음악), 뮤럽(뮤지컬)팀이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이날 도내 4개 시·군(청주, 영동, 단양, 증평) 중심 거리에서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고 함께 즐기는 '매마주니까 청춘이다 시즌 2'를 단양군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단양군 아트포스트에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재단 SNS 인스타그램(theyoungmic_chungbuk)페이스북(www.facebook.com/cbculture1220)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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