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 학습 만화 노하우 담은 첫 시리즈
초등 5, 6학년 사회 교과서 연계 핵심 지식만 쏙쏙
인포그래픽 포함 풍부한 데이터로 학습 효과 배가
오는 6월 3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교육 진행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시리즈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한국사 교육, 우리 아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래엔 아이세움이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 교과 내용과 긴밀히 연계해 아이가 꼭 알아야 할 핵심 지식을 담은 한국사 만화 백과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를 시리즈로 출간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베스트셀러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는 고조선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5000년에 이르는 방대한 한국사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역사 교사와 만화 스토리 전문 작가가 공동으로 스토리를 구성해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도 쉽게 이해하고, 인포그래픽이 포함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국에 있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의 강력한 추천이 뒤따라 출간 전부터 학부모 및 학생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1~4권이 동시 출간된다. 선사시대부터 '우리 역사의 시작', '삼국의 성립과 가야', '삼국의 발전과 통일', '통일 신라와 발해'를 만나볼 수 있다.

한반도에서 인류의 삶이 시작된 선사 시대부터 고조선, 삼국 시대,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1-1부터 2-1까지의 교과 내용을 알차게 담았다. 개성 강한 주인공들과 '시간 여행'을 통한 톡톡 튀는 스토리텔링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뿐 아니라, 인포그래픽이 들어 있어 풍부한 사진과 그림 자료가 시각적 이해도를 높인다.

이 책에는 이미 글로벌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발명왕' 등 '내일은' 시리즈를 출간한 아이세움의 노하우가 집약됐다. 한자어로 된 어려운 역사 용어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냈으며, 인포그래픽을 통해 각 권의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한국사 초성 퀴즈 카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 흥미와 효과를 더한다.

이와 함께 중국의 동북 공정, 독도 문제 등 국제적 이슈나 인물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도 함께 담아 아이가 스스로 역사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의 창의 인재 교육 트렌드에 맞춰 일방적, 단편적인 정보 주입보다 공감력, 사고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 관계자는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요즘 무엇보다 아이가 스스로 역사적 상황에 공감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역사책의 올바른 역할이라고 생각해 이번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출판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이 창의력,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은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출간을 기념해 오는 30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히스토리카와 함께하는 한국사 메이커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 2-4학년 학생이며 미래엔 아이세움 카페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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