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26일 오전 8시 40분께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증약터널 인근에서 A(44)씨가 몰던 3.5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1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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