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가 단양읍 일원에서 '6·25 전쟁음식 시연회'를 가졌다./단양군 제공
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가 단양읍 일원에서 '6·25 전쟁음식 시연회'를 가졌다./단양군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지회장 전한수)가 지난 26일 단양읍 일원에서 2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음식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피 감자 등 전쟁음식을 시식하고, 6·25 전쟁 영상물을 보며 그 시대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했다.

단양군지회는 매년 6월 전쟁음식 시연회를 개최해 전쟁을 겪지 못한 세대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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