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욱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무가 '도립대학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 충북도립대학교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경남 통영에서 교원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수, 조교 등 교원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에은 교육부 기본역량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에 따른 대학 발전방안 및 운영방향 논의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첫날 박창욱 (사)대우세계경영연구회 전무를 초청, '도립대학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평가총괄추진단장인 김태영 교수가 PDCA시스템을 통한 성과지표 설정 및 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부서별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신입생 등록률, 취업률, 중도 탈락률 등 대학의 주요 평가지표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은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대학 기본역량진단 예비 자율개선대학 선정을 발판삼아 교원 역량강화를 통해 교육 품질과 수요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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