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농식품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170만 달러 수출계약
청주농식품 베트남 현지 수출상담회...170만 달러 수출계약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8.06.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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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프레쉬(육포제품)가 VAN CAT LOC IMPORT & EXPORT CO, LTD 등 현지2개 기업과 120만 달러, (사)사슴클러스터사업단(녹용제품)이 VIET MY TOP BEAUTY CO, LTD 기업과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청주시 제공
㈜에버프레쉬(육포제품)가 VAN CAT LOC IMPORT & EXPORT CO, LTD 등 현지2개 기업과 120만 달러, (사)사슴클러스터사업단(녹용제품)이 VIET MY TOP BEAUTY CO, LTD 기업과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가 지난 26일 베트남에서 농식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를 통한 해외마케팅으로 170만 달러(한화 약 19억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려 대박을 터트렸다.

시는 다변화하는 해외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가공식품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해외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다.

㈜에버프레쉬(육포제품)가 VAN CAT LOC IMPORT & EXPORT CO, LTD 등 현지2개 기업과 120만 달러, (사)사슴클러스터사업단(녹용제품)이 VIET MY TOP BEAUTY CO, LTD 기업과 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중심에 있는 국가로 특히 우리나라의 4위 교역국인 베트남은 오는 2020년이 되면 대미수출을 뛰어 넘을 것으로 전망돼 수출시장의 성장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실제로 청주시 농식품 수출물량도 2016년 846톤에서 2017년 1천582톤으로 급격히 증가(수출국 11위)하는 등 잠재력 있는 수출국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한류 열풍이 부는 가운데 베트남의 축가 국가대표팀을 맡은 박항서 감독의 인기까지 더해져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과 농식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적극 이용해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시장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청주시 농식품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혼합조제품을 제외하면 음료와 인삼제제, 김 종류지만 신선농산물과 육류 등도 최근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유기농 토마토주스, 쌀가공품, 조미김, 녹용인삼, 육포 등 현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고품질의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해 베트남 현지 유명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 현지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시는 사전에 바이어들과 접촉, 국제택배를 통해 선정품목들을 미리 선보여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끌었으며 170만 달러의 수출계약 외에 김, 녹용제품의 수출협약 MOU체결(3건), 호찌민 내 롯데마트에서 판매전을 통해 5천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원상연 청주시 원예유통과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는 새로운 기회의 나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해외마케팅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수출기반 구축 및 시장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주력 품목을 집중 육성해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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