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8일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28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환경 조성 및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5명과 모집지원자 5명으로 구성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생극 외계수와 음성 봉학골 일대에서 수변안전요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및 선서문 낭독,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상구조기법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승배 음성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장은 "여름철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지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지킴으로서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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