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착한가격업소 연합회 회원 30여명이 28일 아침부터 보은읍 하상주차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 보은군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 착한가격업소 연합회(회장 우종회) 회원 30여명이 28일 이른 아침부터 보은읍 하상주차장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보청천 하상의 방치딘 쓰레기 등 적치물을 수거해 미력하나마 홍수 피해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보은군 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 15개 업소 모두가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종회 연합회장은 "우리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업주의 마음 또한 착하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 모두가 참가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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