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한 '브라운백 미팅'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라운백 미팅'은 할인마트 등지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종이가 갈색(brown)이라는 데서 유래됐으며,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대화하며 토론하는 모임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각 부서별 다양한 계층이 참여, 주요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공감했으며 마음의 문을 열어 서로의 경험과 지혜 등 다양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만들기에 머리를 맞댔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직원들의 고충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갈등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더 나은 복지와 근무환경으로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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