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레 음성 금왕읍 주무관
윤두레 음성 금왕읍 주무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금왕읍에 근무하는 윤두레 주무관이 지난 29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북도 공무원 외국어 연설대회에서 일본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외국어 연설대회에는 충청북도 및 11개 시·군 공무원 27명이 참여했으며, 일본어 부문에는 총 5명이 참가했다.

윤두레 주무관은 '음성의 자랑 품바축제를 소개합니다'란 주제로 음성군 대표 축제인 품바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일본어로 발표해 평가위원 및 참관자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윤두레 주무관은 "외국어 연설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두렵기도 했지만, 음성군 대표축제인 품바축제라는 주제를 평소 관심 있었던 일본어로 발표할 수 있어서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에 매진하여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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