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는 7월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후속인사로 5급 14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지난달 29일자로 발표했다.

주요 인사 내용으로는 ▶지방행정사무관에 감사관 박봉규 ▶일자리경제과 임채영 ▶ 투자유치과 박순혜 ▶생활안전과 김현수 ▶회계과 조창현 ▶복지정책과 봉광수 ▶문화예술과 허복순 ▶산림과 최현자 ▶공원녹지과 이동준 ▶교통정책과 이준구▶하수처리과 정희석 ▶지방의료기술사무관에 대외협력사무소 박경용 ▶지방시설(토목)사무관에 도시계획과 이원표 ▶지방시설(지적)사무관에 지적정보과 정건호를 각각 내정했다. 이들은 승진교육 실시 후 사무관에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5급 승진내정자는 안정되고 역동적인 시정운영을 위해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업무추진능력을 최우선으로 전문성·통솔력·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고, 아울러 상생발전 합의 내용을 존중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능력 및 성과중심의 인사를 적극 추진해 활력 있고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민선7기 시정목표인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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