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대학생 10명으로 2기 서포터즈단을 꾸려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가졌다./ 충북개발공사 제공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는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 및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제2기 대학생 CS 서포터즈단'을 출범시켰다.

2기 서포터즈단은 선발된 도내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돼 지난달 29일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가졌으며 오는 11월말까지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사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특히 ▶공사 부서별 인터뷰를 통한 업무소개 ▶공사 주요행사 참여 및 체험 후기 SNS 공유 ▶'고객의 소리 듣기' 미션을 통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온라인 정보 제공 ▶서포터즈 활동 UCC 제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고객 소통채널 다각화를 위해 대학생 CS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는 매월 공사의 주요소식을 온라인 콘텐츠로 제작하고 우수 서포터즈를 뽑아 포상할 계획이다.

임헌동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적극적인 SNS 홍보를 통해 공사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보다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원들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고 값진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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