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까지 온라인접수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유동준)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충북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성공패키지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성공패키지사업'은 충북 등 전국에서 수출실적 100만 달러 미만의 중소·중견기업 900개사 내외를 선정해 해외시장 개척활동비 15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수출바우처 홈페이지에서 1년간 최대 6천만원(정부지원금 3천만원, 기업부담금 3천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수출바우처가 지급된다. 이 바우처로 수출준비 인프라, 전략컨설팅, 수출 관련 서류 대행 등의 마케팅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한후 소요비용을 정산할 수 있다.

내수기업 및 수출 10만 달러 미만의 기업은 '수출기업화'로, 수출 10만 달러~100만 달러의 기업은 '수출고도화'로 구분해 차등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http://www.exportvoucher.com)에서 온라인으로 받는다.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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