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은 3일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건설기계 대여업체 및 건설업체와 민간자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건설기계 대여업체와 건설업체와 협약을 통해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에 민간장비를 등록해 재난 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업체는 가나건설중기(주), 금성건설기계(주), 가덕건설, 곡산건설, 삼환중기, 화랑지게차 등 6개 업체다.

군 관계자는 “재산 발생시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해 민간 장비를 동원해 신속한 복구 및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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