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곽호연 충북도민체전 진천군 총감독은 “2018년 도민체전은 지난 2016년 종합 3위의 자신감을 기반으로 상위권을 확실하게 자리잡는 해로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곽 총감독은 “전통 강세 종목인 축구, 태권도, 유도, 배드민터, 그라운드 골프, 수영 종목이 우승하고 우세 종목인 궁도, 탁구, 택견, 골프가 선전하면 상위권 성적을 달성할 수 있다”며 “선수단 모두 투혼을 발휘해 명품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도민체전 출정식은 오는 5일 오후 6시30분 한울컨벤션에서 열리며 23개 종목에 선수 293명과 임원 100명 등 393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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