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청주흥덕경찰서(서장 이명교)는 3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진행했다.

시민경찰학교는 범죄예방요령과 경찰활동 체험 등의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방범의식을 제고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활동에 지원해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오는 5일까지 운영되는 교육을 모두 이수할 경우 수료증을 받게 된다.

교육생들은 경찰 홍보, 범죄예방교육, 경찰업무 체험 및 선진지 견학,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명교 서장은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힘이 보태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들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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