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완식)은 3일 ㈜행복담은네모의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을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전달했다.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사업은 SK하이닉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을 받아 ㈜행복담은네모에서 밑반찬을 만들고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33가정의 자녀에게 매주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시락을 지원받은 한부모가족 아동의 부모는 "반찬을 만들기 힘들었는데 매주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을 지원받아 식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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