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하당초 4∼6학생들은 3∼4일 1박 2일 동안 청운과학캠프 '박물관은 살아있다' 캠프를 실시했다./음성 하당초 제공
음성 하당초 4∼6학생들은 3∼4일 1박 2일 동안 청운과학캠프 '박물관은 살아있다' 캠프를 실시했다./음성 하당초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하당초 4∼6학생들은 3∼4일 1박 2일 동안 청운과학캠프 '박물관은 살아있다(계룡산자연사박물관을 찾아서)' 캠프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운과학캠프는 자연사 박물관을 찾아가 공룡의 화석을 직접 만져보고 발굴을 체험하며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생물들의 모습 및 생활환경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공룡의 화석이 전시돼 있는 장소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함으로써 공룡시대에 살던 인류가 된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캠프는 평소에도 후배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던 하당초총동문회 모교발전위원장인 ㈜홍익기술단 성낙전 대표이사가 후배들에게 많은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김유진(6년) 학생은 "평소 공룡에 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겁고 유익한 캠프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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