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거복지 실현 상호협력

LH 충북지역본부, 증평소방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H 충북지역본부 제공
LH 충북지역본부, 증평소방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LH 충북지역본부 제공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유영래)는 4일 오전 11시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에서 증평군 내 LH 관리 임대주택단지 거주 가구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주거복지 및 소방안전에 대한 환경 조성과 교육·정보제공, 위기가구 현장출동을 통한 응급구호 등 제반업무의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증평권역의 임대주택 단지를 관리하고 있는 LH 동북부권 주거복지센터(센터장 김난철)는 "이번 증평소방서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주거복지 취약가구에 대한 합동 연계지원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생활 영위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H는 앞으로도 증평권역, 제천권역의 다른 유관기관과도 주거복지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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