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하교길 / 중부매일DB
소나기하교길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5일 충청지역은 더운 날씨를 보이다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후들어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

대전·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충북지역은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10~50㎜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29도, 진천·단양 28도, 음성·제천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충남지방 역시 대전·세종·천안 29도, 태안·당진 28도 등으로 예측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들어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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